[SSTV] '범죄소년' 서영주 "누나 같던 이정현, 이제 엄마같다"



[SSTV l 황예린 기자] '범죄소년'의 두 주연배우 서영주와 이정현이 서로의 첫 인상에 대해 밝혔다. 9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는 영화 '범죄소년'(감독 강이관)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언론시사회에는 강이관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이정현, 서영주가 참석했다. 이날 서로의 첫인상을 묻자 이정현은 "영주 역할 오디션을 볼 때 감독님과 함께 나도 참여했다. 가장 눈에 띄는 연기를 보여줬고 당시 100점을 줄만한 실력이었다"라고 서영주를 극찬했다. 이어 서영주는 "너무 잘 챙겨주시고 착하신거 같다. 처음 만났을 때는 누나 같았는데 함께 연기를 하고나니 이제는 엄마같은 느낌이 든다"라고 말했다. '범죄소년'(감독 강이관)은 소년원을 드나들던 범죄소년이 13년 만에 찾아온 엄마와 재회하면서 감춰진 냉혹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내용이다. 실제 소년원에서 촬영하며 범죄소년 '지구'와 문제가 있는 엄마 '효승'의 캐릭터를 섬세하게 살려낸 서영주와 이정현은 서울소년원(고봉중고교)과 서울보호관찰소에서 시사회를 진행한다. 또한 '범죄소년'은 제25회 도쿄국제영화제에서 특별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주연배우 서영주는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2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이정현, 서영주, 전예진, 강래연 등이 출연하는 '범죄소년'은 11월 22일 개봉될 개봉될 예정이다.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출처: 뉴스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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